지난 6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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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1.7% 증가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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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AS)에 따르면, 스쿨존(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가 지난 6년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건수는 총 2967건(연평균 495.5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이하 서울지부)는 10월 13일 위례신도시 위례솔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5개 유관 기관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추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및 송파경찰서와 SH공사는 올해 개교한 위례솔초교 주변 스쿨존의 교통 안전 시설물 설계 및 설치를 법적 기준에 적합하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참여 기관들은 주요 횡단보도 내 포인트존 설치와 아이들 통학 지도를 진행하고, 운전자와 학부모에게 스쿨존 내 주요 법규 위반 사례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강화된 범칙금 교육 자료를 배포하며 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더욱 향후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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