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스트리밍 장치 ‘키스톤’, 트위터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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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스트리밍 장치 ‘키스톤’, 트위터에 유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10.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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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펜서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통해 노출, 엑스박스 형태로 보여
엑스박스 키스톤(선반 상단 중간 빨간 동그라미 부분)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하고 있는 엑스박스 스트리밍 장치 ‘키스톤’이 트위터에 유출됐다. 

유출은 MS 게이밍 엑스박스 CEO 필 스펜서가 출시하지 않은 엑스박스 스트리밍 장치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발생했다.

키스톤은 사용자가 엑스박스 콘솔기기를 구입하는 대신 TV에 연결해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키스톤은 필 스펜서가 트위터에 폴아웃의 25주년 기념으로 사진을 게재하면서 선반의 상단 중앙에 알 수 없는 장치가 노출되면서 알려졌다.

씨넷에 따르면, MS 대변인은 사진에 나온 있는 장치가 키스톤이 맞으며 개발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MS 대변인은 "필 스펜서의 선반에 있는 장치는 키스톤의 오래된 프로토타입이다. 우리는 키스톤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 중이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을 세계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S 측은 지난 5월 키스톤에 대해 콘솔 ,TV, 모니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키스톤이 구글의 크롬캐스트와 같이 동글 형태를 뛸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이번에 필 스펜서가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엑스박스와 비슷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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