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차단 우선 방식 보안 운용 솔루션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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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차단 우선 방식 보안 운용 솔루션 제품군 출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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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가 차단에 주안점을 둔 보안 운용 솔루션 및 서비스 제품군 체크포인트 호라이즌(Horizon)을 출시했다.

이 제품군에는 관리형 차단 및 대응(Managed Prevention and Response, MDR/MPR), 확장형 차단 및 대응(Extended Prevention and Response, XDR/XPR) 및 이벤트(Events)에 대한 선제적 관리 솔루션이 통합 탑재 돼 있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동작을 시작하며, 업계 최고의 애널리스트, 리서치 전문가 및 혁신적인 AI 기술이 호라이즌 제품을 뒷받침한다.

체크포인트의 중간 보안 보고서(Mid-Year Report)는 최근에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이 42%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랜섬웨어는 현재 기업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고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조직은 상시 모니터링, 대응 및 위협 헌팅 기능을 갖춘 보안 운영 센터(SOC)를 반드시 갖출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입장에서 이를 실행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든다. 또한, 업계가 차단보다는 공격 대응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SOC 활용이 도전의 규모에 비견되지 않는 수준이다.

체크포인트 호라이즌은 더 적은 리소스를 활용해 공격을 실시간으로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SOC팀에게 제공해, 차단을 우선으로 하는 접근 방식을 보안 운용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 체크포인트 호라이즌 XDR/XPR은 IT 인프라 전반에 대해 공격을 신속하게 감지, 조사해 대응을 자동화함으로써 보안 운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호라이즌 XDR/XPR은 전 세계 수 억 개의 센서에서 종합된 혁신적인 AI 기술과 빅데이터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호라이즌 조직 내 위협을 식별하고 확산을 방지한다.

• 체크포인트 호라이즌 MDR/MPR은 서비스로서의 SOC-as-a-Service를 제공하는 체크포인트의 엘리트 전문가들이 지원하는 차단 우선 MDR 서비스다. 체크포인트 애널리스트들은 사용 중인 제품이나 솔루션에 무관하게 보안 환경 전체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25년의 인시던트 대응 경험을 활용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분석, 상관 관계 확인 및 파악, 고객을 대신해 대응은 물론,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단적 사고 방식을 주도하도록 권고한다.

 • 호라이즌 이벤트(Horizon Events): 호라이즌 이벤트는 효율적인 모니터링, 검색 및 위협 헌팅을 위해 체크포인트 모든 제품 전반에 걸쳐 가시성을 제공한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SaaS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보안 관리자와 애널리스트들은 모든 보안 인시던트를 조사하고, 트러블 슈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호라이즌 이벤트를 통해 귀중한 시간을 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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