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공립학교 시스템 LA 유니파이드, 랜섬웨어 공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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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공립학교 시스템 LA 유니파이드, 랜섬웨어 공격 받아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0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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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공립 학교 시스템인 로스앤젤레스(LA) 유니파이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LA 유니파이드는 “9월 3~4일간 정보 기술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했으며 초기 검토 후 정보 기술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인됐다. 범죄 가능성이 있는 사건을 파악한 이후 법 집행 기관과 함께 상황을 계속 파악 중이다. 하지만 학교는 운영에는 변동이 없다. 9월 6일에는 원래대로 등교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LA 유니파이드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대응 절차를 시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 교육부, FBI, 사이버 보안 및 기반 시설 보안국(CISA)이 이번 조사에 참여한다.

유니파이드 측에 따르면, 해킹이 학교의 비즈니스, 직원 의료·급여 시스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사는 글로벌 정보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 어페어즈(Secutiry Affairs)’의 설립자이자 유럽네트워크정보보안기구(ENISA) 소속 보안 전문가 피에루이지 파가니니(Pierluigi Paganin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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