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델, AI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새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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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델, AI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새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개
  • 곽중희 기자
  • 승인 2022.09.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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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가 델 테크놀로지(Dell Technologies)와 함께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AI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에 최첨단 AI 훈련, AI 추론, 데이터 처리, 데이터 과학,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와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 DPU, 엔비디아 GPU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VM웨어 브이스피어(VMware vSphere) 8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플랫폼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AI, 데이터 과학 등의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우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핸즈온 랩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런치패드(LaunchPad)에서 이러한 기술들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루필드에서 실행되는 브이스피어 8은 워크로드 성능을 향상시킨다. DPU로 오프로드함으로써 고객은 네트워킹 및 보안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CPU 주기를 절약하면서 성능을 유지하고 최신 분산 워크로드의 처리량 및 지연 시간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이 조합은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데이터 센터, 엣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한 인프라 보안을 강화한다.

 

VM웨어 브이스피어(vSphere) 8에 대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지원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인 델 파워엣지 서버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VM웨어 브이스피어를 지원하는 솔루션인 엔비디아 및 VM웨어 AI 레디(AI-Ready)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실행할 수 있다.

포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조직이 익숙한 인프라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배포할 수 있도록 인증돼 있으며 AI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지원이 포함돼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의 향후 출시는 대규모 멀티 GPU 워크로드 지원, 리소스를 최적화 및 GPU 수명 주기를 쉽게 관리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VM웨어 브이스피어8에 도입된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가용성

엔비디아 런치패드를 통해 기업들은 엔비디아 블루필드-2 DPU에서 실행되는 VM웨어 브이스피어 8의 무료 핸즈온 랩에 액세스할 수 있다.

엔비디아 블루필드-2 DPU에 브이스피어 8이 탑재된 델 서버는 올해 후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제 VM웨어 브이스피어 기반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엔비디아 런치패드 핸즈온 랩에서 경험할 수 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과 VM웨어 CEO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은 VM웨어 익스플로어(Explore)의 파이어 사이드 챗에서 협업이 차세대 컴퓨팅 시대를 어떻게 주도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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