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기업 라온시큐어에서 서비스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변준모 전무가 ‘2021 블록체인 유공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블록체인 관련 제도와 기술 개발,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변준모 전무는 라온시큐어의 서비스사업본부장으로서 ▲모바일 공무원증 및 모바일 운전면허증 ▲경상남도 모바일 도민카드 ▲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 서비스 등 공공 분야에서 블록체인 DID 솔루션 및 서비스 보급을 주도해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에도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개발한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DID 기술 개발 및 국내 DID 산업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블록체인 유공 포상’ 단체 부문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 변준모 전무는 “블록체인 DID 기술 개발부터 관련 프로젝트 진행에 이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함께 일궈온 라온시큐어 임직원들을 대표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DID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 블록체인 유공 포상’ 시상식은 12월 13일 메타버스로 개최된 ‘2021 블록체인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