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서비스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는 ‘씽씽 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유킥보드 업계 최초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씽씽 브랜딩 프로젝트는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해 창의적 성과를 이뤄낸 1-1컴퍼니와 함께 수행했다. 또한 씽씽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네이밍의 장점을 살려 한글로 디자인하고, 가독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공유PM 산업의 중심으로서 씽씽이 추구하는 사용자의 안전 추구, 업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새로운 도전이라는 가치를 반영하고자 컬러시스템과 서체, 그래픽을 개발했다. 그리고 대중교통과 발착 지점을 이어주는 확장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일상 속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케 한 사업 본연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창의와 혁신을 척도로 지난 1955년도부터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덕트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는 데, 씽씽은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씽씽 브랜딩팀 이미지 팀장은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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