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오픈, 버추얼 휴먼과 유저 소통 위한 AI 기술 3종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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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오픈, 버추얼 휴먼과 유저 소통 위한 AI 기술 3종 특허 출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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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형 버추얼휴먼과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획·제작 가속

버추얼 휴먼 콘텐츠 기업 도어오픈은 실사형 버추얼 휴먼이 유저들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기술 3종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어오픈이 출원한 특허는 ‘AI 기반 버추얼 휴먼 인터렉션 생성 장치 및 방법’, '연합학습을 이용한 버츄얼 휴먼 서비스 장치 및 방법', '사용자 응대를 위한 맞춤형 버츄얼 휴먼 서비스 장치 및 방법’이다. 3건 모두 버추얼 휴먼에 대한 유저 몰입감을 한층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도어오픈은 특허출원과 동시에 기존 버츄얼 휴먼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제작시스템을 갖추고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은 인적리스크에 노출돼 있는 기존 연예인들과 달리 도덕성이나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시공의 제약을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는 차별성에 힘입어 이미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수 도어오픈 대표는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단순히 외모로 어필하는 버추얼 휴먼이 아닌 유저 인터랙션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버추얼휴먼을 제공해 기존 버추얼 휴먼이 지닌 한계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어오픈은 자체 버추얼휴먼 IP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함으로써 버추얼휴먼과 콘텐츠,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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