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K-메타버스 '디비전 월드' 중국대륙 상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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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K-메타버스 '디비전 월드' 중국대륙 상륙 추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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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샘브리콘과 업무협약 체결...신규 투자처 발굴, 마케팅 협력

K-메타버스가 중국대륙 상륙작전에 돌입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는 중국의 ICT 컨설팅 기업 샘브리콘(SEMBRICON)과 메타버스 ‘디비전 월드’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타버스와 4차 산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처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해 디비전 월드의 중국 진출과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참고로 샘프리콘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 행사를 중개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글로벌 메타버스 산학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2021 세계 VR 산업 대회 한국 서밋 한중 메타버스 산학 포럼’을 디비전 월드 메타버스에서 공동 개최하기도 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샘브리콘과의 협약을 계기로 디비전 월드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디비전 월드의 성공을 위해 중국은 물론 다양한 해외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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