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블록체인 기술경쟁력 키울 지역 ICT 인재 확충
상태바
프로비트, 블록체인 기술경쟁력 키울 지역 ICT 인재 확충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채용박람회 참가...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모집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 지역의 유망 인재들을 확충한다.

프로비트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1 경남 IT 엑스포’에 면접기업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과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다. 프로비트는 면접 기업으로서 ICT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발 직군 인력을 발굴·영입할 계획이다.

앞서 프로비트는 지난 8월부터 준법감시, 관제, 개발 등 전 직군에 걸쳐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 온라인 취업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블록체인 핵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로비트는 이 같은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내년 3월부터 의무화되는 트래블룰(가상자간 전송이력 추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틀을 갖출 예정이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블록체인은 미래 디지털 사회를 견인할 핵심 기술로, 이미 여러 산업에서 관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프로비트 만의 블록체인 전문 인재 풀을 구성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