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장비 전문기업 엠스톤(EMSTONE)이 비상벨 보이스(EM-E-BELL-VOICE) Rev.5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엠스톤의 비상벨 보이스는 주차장 및 사각지대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경광등, 사이렌 등 외부 장비와의 연동을 지원하는 비상벨 보이스는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로 12V 출력 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비상벨 동작 시 12V(500mm)의 경광등 출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데이터 전송과 전력 공급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PoE(Power Over Ethernet)도 지원한다. 하나의 PoE 선으로 비상벨·카메라·경광등을 동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배선과 설치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관제 장소별 다른 조건의 이벤트 알림 설정이 가능해 긴급 상황에서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승룡 엠스톤 대표는 "비상벨은 CCTV 시공 시 주차장 등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에서부터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안전장치다. 엠스톤은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그레이드 된 엠스톤의 비상벨 보이스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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