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크롬북 시장 확대 본격화...업계 첫 소비자용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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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크롬북 시장 확대 본격화...업계 첫 소비자용 모델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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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플립 CX5, 크롬북 플립 CM3 등 2종
에이수스가 새로 선보인 크롬북 플립 CX5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가 새로 선보인 크롬북 플립 CX5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ASUS)가 컨슈머용 크롬북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등 커머셜 분야를 넘어 일반 유저를 위한 크롬북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ASUS는 29일 학교, 회사, 집 어디서든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컨슈머용 크롬북 ‘크롬북 플립 CX5’, ‘크롬북 플립 C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립 CX5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14인치 크롬북이다. 360도 회전되는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4면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약 85%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실현하고, FHD 해상도로 생생한 몰입감을 구현한다. 기본 구성품으로 탑재된 스타일러스 펜은 최대 4096단계의 필압 성능으로 자연스러운 디지털 필기, 디지털 드로잉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칩셋을 탑재하고, 최대 16GB RAM, 512GB 메모리를 적용했다. 2개의 썬더볼트 4, USB-C 포트 등을 채용해 4K 고해상도 영상도 빠르고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휴대성과 고성능은 물론,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갖춰 이동이 많은 직장인, 학생 등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102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플립 CM3는 생산적 업무와 다양한 취미 활동에 최적화된 크롬북이다. 쿼드코어 미디어텍 8192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약 1kg의 초경량 무게와 약 16mm의 슬림한 두께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2인치 디스플레이는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 대비 약 20%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웹 서핑, 문서 작업은 물론 디지털 필기 등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360도 에르고리프트 힌지 디자인으로 태블릿 모드, 노트북 모드, 텐트 모드 등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을 적용해 학교, 회사, 카페 등 어디서나 최상의 모바일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기본 구성품으로 스타일러스 펜이 내장돼 재택근무나 온라인 강의 시 직관적인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캘리그라피 등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다. 공식 가격은 4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현재 두 크롬북 신제품은 11번가, G마켓, 옥션, ASUS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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