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요리를 동시해 조리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가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의 출시를 기념해 최근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총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누적 시청자 수가 56만 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의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 5000명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위크에서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와 김민기, 요리 유튜버 육식맨 등 음식과 친숙한 유명인들을 기용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한편, ‘팀 비스포크’로 참여한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등과도 협업해 방송을 진행했다.
덕분에 비스포크 가전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인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의 경우 준비된 물량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은 “큐커 못하는 게 뭐에요”, “큐커만 있으면 집에 요리사 한 명 데리고 사는 기분일 것 같아요”, “집에서 외식하겠네요”, “큐커로 창업해도 될 듯요”,“노란색 너무 예뻐요” 등 기능과 디자인을 두루 호평하는 댓글을 올리며 호응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 쿠킹 앱’ 내의 ‘스캔쿡’을 활용하면 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조리 알고리즘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스마트싱스 쿠킹 사용자 수도 7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달 26일부터 9월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 진행하고, 마이 큐커 플랜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