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그린레이크, '뉴타닉스 이라' 활용한 신규 DBaa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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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그린레이크, '뉴타닉스 이라' 활용한 신규 DBaaS 제공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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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는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해 HPE 그린레이크에서 멀티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뉴타닉스 이라와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를 결합 제공한다고 밝혔다.

HPE 그린레이크의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몇 분 내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할 수 있게 되며, 클라우드의 장점인 민첩성, 확장성과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을 누리는 동시에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거버넌스, 가시성과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확보할 수 있다.

뉴타닉스가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뉴타닉스 이라를 사용한 고객은 ▲데이터베이스 프로비저닝 속도 97% 개선, ▲예상치 못한 다운타운을 감소시켜 평균적으로 시간당 3만 5천 달러의 손실 방지 ▲데이터 복본과 백업 대비 스토리지 용량 60% 감소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의 초과 근로시간 50% 단축 등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뉴타닉스 이라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및 확장성, 유연성을 지닌 서버인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에 탑재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단일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운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HPE 그린레이크가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전반에 걸친 현대화, 통합, 및 자동화뿐 아니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 MySQL, 포스트그레 SQL, 마리아DB등 멀티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지원한다.

타르칸 마네르 뉴타닉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뉴타닉스와 HPE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성능, 제어 및 보안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HPE의 프로라이언트 DX 시리즈 서버를 사용하거나,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에 결합해 관리형 클라우드로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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