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D 협업 지원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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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D 협업 지원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콘테스트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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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7월 30일까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크리에이트 위드 마블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및 글로벌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위해 구축된 오픈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고급 장면 구성 애플리케이션인 옴니버스 크리에이트(Omniverse Create)에서 구슬 트랙을 만들고, 구슬이 시작부터 끝까지 굴러가는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크리에이드 위드 마블즈 구슬 트랙 [사진=엔비디아]
크리에이드 위드 마블즈 구슬 트랙 [사진=엔비디아]

다양한 실력의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번 콘테스트는 옴니버스 크리에이트의 기능을 소개하는 데 의의를 두며, 이전 경험이나 지식이 없어도 참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1위, 2위 및 3위를 수상한 참가자는 각각 엔비디아 RTX A6000, 지포스(GeForce) RTX 3090, 지포스 RTX 3080 등 최신 GPU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옴니버스 크리에이트의 새로운 마블즈(Marbles) RTX 에셋 모음을 사용해 트랙을 디자인한다. 이후 패스 트레이싱 또는 레이 트레이싱 모드에서 장면에 조명 및 렌더링을 적용하고 구슬을 추가한 다음, 옴니버스 피직스(Omniverse Physics)를 통해 트랙을 구동할 수 있다.

작품을 제작하려면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픈 베타 및 옴니버스 크리에이트를 다운로드 후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각 참가자는 옴니버스 크리에이트에서 렌더링하기 위해 지포스 RTX GPU 또는 엔비디아 RTX GPU를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으로 갖춰야 한다.

제출물에는 mp4 형식의 렌더링 된 최종 영상(최대 1분 길이의 편집된 영상), 모형을 테스트하기 위한 완전한 최종 USD 장면 및 작품을 가장 잘 드러내도록 촬영한 이미지를 포함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전반적인 독창성 ▲에셋의 창의적인 사용 및 구슬이 트랙에서 이동하는 방식 ▲전체 장면과 배경 배치의 크리에이티브 ▲최종 렌더러의 품질 ▲제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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