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 프로'·'북프로360’ 사전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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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 프로'·'북프로360’ 사전 판매 돌입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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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의 DNA와 PC의 강력한 성능 융합...5월 14일 공식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DNA와 PC의 강력한 성능을 융합해 탄생시킨 최신 노트북을 누구보다 먼저 품에 안아보자.

삼성전자가 지난 28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한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모바일 DNA과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인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프로 36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북프로 36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에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북 프로’ 2종을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만~274만 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30만~251만 원으로 결정됐다.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360’과 ‘갤럭시 북 프로’ 구매하고 한 달간 마음껏 사용하다가 반납을 희망하면 결제한 금액을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 제품 반납 시 본체나 디스플레이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등 제품 손상이 없어야 한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PC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 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설치돼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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