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물리적 거리를 유지한 채 빠르고 안전하게 발열 측정할 수 있는 발열 감지 열화상 카메라 TNM-3620TD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TNM-3620TDY는 자동으로 온도를 측정할 뿐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측정할 수 있어, 사람이 직접 측정할 경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장시간 발열 체크 소요 시간과 감염 노출의 위험성을 줄였다.
이 제품은 이중 스펙트럼 멀티채널을 동시 지원해 실화상 센서로 감지 대상을 확인하고 열화상 센서로 온도를 감지한다.
또한, 사용 목적에 따라 감염병 예방 활용 발열 감지 모드와 시설 관리· 보안을 강화하는 일반 모드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병원, 은행, 호텔 등 감염 취약 공간부터 발전소, 설비실, 제철소 등 위험 시설을 모니터링하는 곳까지 사용 가능하다.
발열 감지 모드는 30~45°C의 범위까지 감지 할 수 있고, AI 딥러닝 기반으로 사용자 영역 설정을 지원해 측정 대상에 따라 얼굴 전체 또는 눈 주위 등 특정 부위에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일반 모드는 -20~130°C에서 최대 3개 영역을 감지하고, 다양한 컬러 팔레트와 하이브리드 팔레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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