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가족 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근무ㆍ휴가 제도 개선, 가족 친화ㆍ직장 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육아 휴직ㆍ출산 휴가,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자녀 양육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 육아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등의 제도도 활성화해 남성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육아 공동 부담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휴식과 건강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연차 사용 활성화, 임직원 휴양 시설 제공, 스포츠 마사지, 각종 동호회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 5년 단위로 장기근속자 포상, 리프레시(Refresh) 휴가 등을 제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이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었을 때 직원들이 안정감과 만족도를 얻어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해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