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RICS,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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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RICS,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선정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7.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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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고 수준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비즈니스 변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인공지능 기업 AITRICS가 스타트업에게 국내외 최고 수준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비즈니스를 변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Microsoft Startups Program)’에 선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류 심사 및 오프라인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들을 선발했다. AITRICS는 병원 내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 ‘바이탈케어(VitalCare)’와 해당 제품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해 이번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AITRICS는 환자의 위험도를 시계열로 보여주는 딥러닝 모델 및 발병 원인을 밝혀낼 수 있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등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적용 영역의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AITRICS에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 밋업, 기업 홍보 및 공동 영업 기회뿐만 아니라 오피스 365, 깃허브 엔터프라이즈(GitHub Enterprise) 등 스타트업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센스들을 제공받는다. 또한 애저(Azure) 크레딧도 지원받는다.

또한 AITRICS는 지원받는 혜택들을 활용해 ▲뉴럴 네트워크의 과잉확신(overconfidence) 현상을 방지하는 ‘불확실성 모델링(Uncertainty modeling)’ ▲지식전이를 통해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도메인 적응(Domain adaptation)’ 등의 AI 기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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