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과 확장성으로 무장한 ‘MS 팀즈’
상태바
편의성과 확장성으로 무장한 ‘MS 팀즈’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5.19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자의 입맛과 팀 컬러에 맞는 ‘우리만의 협업 툴’ 구축 가능

지난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 ‘팀즈’는 기본적인 화상 통화, 화이트 보드 등의 협업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는 플랫폼이다. 이미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이번 기사를 통해 팀즈가 가진 강력한 편의성과 확장성에 대해 재조명해본다.

 

충실한 기본 기능

최근 재택/원격근무가 활성화되며, 팀즈를 활용한 협업 사례들을 종종 들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를 ‘메신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라 칭한다. 팀즈의 최상위 기본 메뉴에는 활동, 채팅, 팀, 통화, 파일 등이 있다.

우선 활동 메뉴에선 내 팀에 대한 최근 수정 사항과 알람,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 메뉴는 일반적인 메신저와 다르지 않다. 각 대화방을 표시하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각 채팅방엔 추가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

팀 메뉴에선 집단의 목적에 따라 팀을 만들고, 멤버를 초대할 수 있으며, 팀별로 각종 파일과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다. 초대된 멤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과 팀즈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팀에 참가가 가능하게 하는 편의성도 갖췄다. 또한 팀별로 함께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고, 한 팀당 최대 참가 가능 인원은 1만 명이다.

통화의 경우 기본적인 음성 채팅부터 그룹채팅 모두 지원하며, 화상회의를 위한 영상통화 기능도 탑재돼 있다. 모든 음성 및 영상 회의는 녹화, 녹음이 가능하고 통화를 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이나 문서 편집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통화 중 컴퓨터, 스마트폰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각종 프레젠테이션이나 협업이 한층 수월해진다.

마지막으로 파일 메뉴는 팀원들과의 파일 공유는 물론 클라우드 저장소를 추가해 이용자 자신만의 자료 창고로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기본적으로 원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고, 드롭박스(Dropbox), 박스(Box), 이그나이트(Egnyte), 쉐어파일(ShareFil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등의 개인 클라우드도 지원한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