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에 토큰화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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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에 토큰화 기능 탑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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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자사의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Allynis Trusted Services Hub)에 토큰화 기반 결제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능들을 추가 탑재한다고 밝혔다.

젬알토는 끊김 없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고안하고자 하는 은행 및 서비스 사업자를 위해 모바일 토큰화 게이트웨이부터 결제 보안 프로비저닝 및 프로세싱을 위한 클라이언트 서버 아키텍처까지 최고 수준의 통합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모드를 지원을 포함해 완전한 기능성을 갖춘 젬알토의 모듈식 솔루션은 결제 카드의 실시간 등록, 다양한 기기로의 균등한 배포, 파트너사의 온보딩(on-boarding) 단순화가 가능하다.

확장된 허브 서비스는 더욱 간결해졌으며 사용 가능한 보안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정보 저장용 보안장치(SE), 신뢰된 실행환경(TEE), 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HCE) 지원 휴대단말기, 혹은 이들이 결합된 장치 내의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젬알토는 자사 보안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드 발급사들이 모바일 뱅킹과 결제 관련 사업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급사들은 후선업무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비용이 많이 드는 기존 시스템으로의 통합 필요성도 낮아지며 언제든 보안 레벨을 업그레이드해 외부 위험에 대비하는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장 클로드 데투르세 젬알토 모바일 금융 서비스 사업 총괄 팀장은 “모바일 결제 기술은 앞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등장할 것이고 임베디드 보안 요소, 멀티테넌트 SIM과 HCE의 결합으로 인해 나라마다 그 도입 방식 또한 다양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민감한 카드 개인정보를 제한된 사용만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고 토큰화하는 과정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온보드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은행들이 원해왔던 실시간 프로비저닝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더 나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젬알토는 모바일 보안분야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기기에서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의 도달률 및 성능을 극대화하는 다용도의 미래형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사가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고 로드맵 도입 및 위험 관리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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