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기술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방지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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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기술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방지 대책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1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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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친구와 나눈 사적인 대화와 행동이 누군가의 휴대폰으로 촬영되고 있지 않을까?”, “내 앞에 있는 사람의 안경이 구글 글라스인 것 같은데...”, “내 차의 하이패스 단말기 때문에 내 위치가 노출되지 않을까?”, “뉴스를 보니 다른 사람의 지문을 도용한 토지사기 사건이 있었다는데 우리 집은 괜찮을까?” 

최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첨단 기술제품으로 우리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사생활 침해에 대한 근심과 걱정거리도 늘고 있는 상횡이다.

특히 국내․외적으로도 IT신기술로 인한 사생활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실례로  영국 정보보호위원회(ICO)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러시아에 본사를 둔 웹캠 재생 홈페이지 운영회사가 각국의 CCTV 영상을 무단으로 재생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외국의 해커가 고해상도 사진과 상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지문정보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유튜브에 올렸기도 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최근 ‘신기술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분야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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