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패드, 지에스메디칼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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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패드, 지에스메디칼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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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보안 기업 아이큐패드가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및 무역 전문 기업인 지에스메디칼에 중소기업이 주관하는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큐패드의 이번 사업은 지에스메디칼의 외과용 의료기기 제품과 재료의 연구 및 생산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큐패드는 대기업 중심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개발 및 축적·특화된 기술로 중기청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증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도면보안 기업 아이큐패드가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및 무역 전문 기업인 지에스메디칼에 중소기업이 주관하는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성욱 아이큐패드 대표는 “기술유출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대처는 여전히 대기업보다 미진하다”며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정부의 예산 지원 확대와 많은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현호 지에스메디칼 대리는 “든든한 정부 지원과 전문 기업을 통한 보안 시스템 구축으로 철저한 기술 보안 환경을 마련해 다양한 자체 기술 개발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정보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중기청이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개별 기업에 최적화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며 비용의 50% 내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특화된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 보안환경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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