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최신 자바 플랫폼·제품 출시로 IoT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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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최신 자바 플랫폼·제품 출시로 IoT 시장 적극 공략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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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자바 플랫폼의 강력한 모멘텀과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하며 향후 출시예정인 자바 SE 9의 계획을 밝혔다. 또 자바 ME 플랫폼(자바 플랫폼·마이크로 에디션·자바 ME)인 오라클 자바 ME 임베디드 8.1(오라클 자바 ME 임베디드 8.1)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자바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최신 개발 내용과 자바 EE 8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자바 SE 8의 도입률은 자바 SE 7 출시 때의 동일한 기간과 비교해서 20%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초 출시된 오라클 자바 ME 임베디드 최신 버전은 지난 버전과 비교해 도입률이 70%이상 상승했다.

오라클이 출시한 오라클 자바 ME 임베디드 8.1은 ARM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기타 자원이 한정적인 시스템에 최적화된 오라클 자바 ME 임베디드의 업데이트로 버전이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시장 출시를 앞당기고 비용을 줄이며 다양한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우수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 ARM 코어텍스-M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하며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킹이 폭넓게 개선됐다. 힙 분석(heap analysis)과 개발 환경이 향상됐으며 개발자 생산성과 보안 기능이 개선됐다.

오라클과 프리스케일은 코어텍스-M4 코어 기반의 프리스케일 키네티스(Kinetis) K시리즈에 자바용 지원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임베디드 개발자들이 대중적인 자바 프로그래밍 기능의 장점을 취하고 엠베드를 사용하는 개발자 버전으로 FRDM-K64F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은 자바원 2014에서 보안·성능 최적화·새로운 플랫폼 지원과 최근 출시된 자바 개발 키트8, 업데이트 20(JDK 8u20)을 비롯해 자바 SE 8에 대한 투자에 대해 논의했다.

업데이트는 엔터프라이즈에 집중된 관리 기능을 포함했으며 오라클 자바 SE 어드밴스드 제품에서 사용가능 하다. 자바버전 호환성의 제어, 보안 업데이트 및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인스톨러(MSI)와의 호환 인스톨러를 제공한다.

또 JDK 8u20은 새로운 툴인 자바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콘솔(Java Advanced Management Console)을 포함해 시스템 관리자에게 엔터프라이즈의 데스크탑에서 운영되는 자바의 다양한 버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자바 미션 컨트롤5.4는 강력한 JVM 모니터링 및 진단 툴로써 오라클 JDK 8u20버전에 번들로 제공된다. JDK 8u20에 포함된 추가적인 성능 기능에는 문자열 중복제거, 가비지-우선(garbage-first; G1)의 가비지 컬렉터과 나스호른(Nashorn) 최적화가 있다.

이 외에도 오라클은 JDK 8의 새로운 플랫폼에 오픈JDK(OpenJDK) 커뮤니티에서 JDK 9 프로젝트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JDK 9는 현재 출시된 공식적인 레퍼런스 구현이 될 자바 SE9은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다. 새로운 기능들은 우선적으로 JDK개선 제안 프로세스를 통해 제안 및 트래킹된 후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에서 논의, 정제와 승인 과정을 거친다.

자바 SE 9 호환 프로그램은 이미 운영 중이며 JDK 9 스냅 샷은 다운로드 가능하다. 적극적인 커뮤니티활동으로 향상된 보안 및 안정성을 위한 플랫폼을 강화를 위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의 진행상황은 웹사이트(openjdk.java.net/projects/jdk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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