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증은 로그인 시 비밀번호, 생체인증, OTP 등 2가지 이상의 보안 방식을 적용해 현재 가장 안전한 인증 방법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중인증(2FA)을 우회하는 악성앱이 발견됐다.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함께 발견된 악성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걱정 마세요. 폰이 알아서 보호해 주니까.”몇 달 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의 TV 광고에서 등장한 문구다. 갤럭시 A 퀀텀은 이름 그대로 Quantum, 즉 양자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기술 홍보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출시한 시험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갤럭시 A 퀀텀에 탑재된 양자 기술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길래, 왜 더 안심할 수 있을까?양자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양자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양자는 물리학에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리량의

삼성전자가 접히는 스마트폰 라인업의 신제품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를 9월 18일 전 세계 공식 출시했다.갤럭시 Z 폴드2는 18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1차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 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2019년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국 대비 약 2배 많은 숫자다.삼성전자 세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인치 메인 화면과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해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벨킨이 사생활 보호 기능이 포함된 맥북 전용 스크린포스(SCREENFORCE) 강화유리필름을 비롯해 애플 기기 전용의 프라이버시 강화유리를 공개했다.최근 재택 및 원격업무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실외 및 공개된 장소에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 개인의 중요한 업무 자료나 민감한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에 벨킨은 지난 8월 맥북 전용 스크린포스 트루 프라이버시 강화유리 필름을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탈부착이 쉽고 물 세척이 가능하며, 필름을 사용하지

Digital Transformation. 줄여서 DX. 디지털 전환이라고도 한다.이름 그대로 무엇인가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는 보편적으로 기업의 경영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술이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기업들 역시 비즈니스 환경을 디지털 기반으로 재구축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IT 기술의 도입과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경영 철학과 업무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기반을 디지털로 옮겨가는

건축업계, 영상업계 등에서 사용되는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3DsMax' 소프트웨어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악성코드는 정보 탈취 등의 산업 스파이 활동을 위한 사이버 공격을 위해 제작됐다.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함께 이번에 발견된 악성 공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시리즈에 새롭게 도입한 초음파식 지문인식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의 잠금을 풀 수 있게 된 것이다. 방법도 간단해서 초음파식 지문인식 센서에 실리콘 케이스를 대고, 그 위에 손가락을 대면 등록되지 않은 지문으로도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었다.지금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된 문제지만, 당시 갤럭시 S10 시리즈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는 꽤나 위험한 보안 사고였다. 스마트폰의 지문

Network Video Recorder. 네트워크로 연결된 영상 저장장치다.흔히 DVR에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장비로 착각하기 쉬운데, NVR에는 DVR처럼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기능이 빠져 있다.카메라에서 인코딩한 데이터를 전송받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NVR의 주요 역할이다. 현재 네트워크 기반의 IP 카메라 등의 저장장치로 사용되고 있다.CCTV 시스템의 카메라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그리고 IP 카메라로 넘어오면서 영상 저장장치도 VTR과 DVR을 거쳐 이제는 NVR이 주력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인류의 삶에 인터넷이 깊숙이 들어오며, 우리는 특정 사이트가 해킹 당했다는 소식을 더 자주 접하게 됐다. 특히 최근 빌게이트,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하며 이같은 사이버 공격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니게 됐다.그렇다면 최초로 해킹을 시도한 사람은 누구일까? 최초의 해킹 사건은 무려 133년 전인 1887년 이탈리아의 발명가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최초의 무선 통신을 구축하며 발생했다.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함께,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해킹 사건과 이를 실행한 해커는 과연 누구였는지 알아본다.

Digital Video Recorder,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아날로그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하드디스크 등의 디지털 기반의 저장장치에 기록하는 장비를 지칭한다. 자기테이프 방식의 비디오테이프녹화기(Video Tape Recorder, VTR)를 대체하는 영상저장장치로, 1965년에 첫 등장했다. 미국 CBS에서 스포츠 방송을 멈추거나 되돌리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장치의 개발 이후 하드디스크가 본격적으로 영상저장장치로 사용됐으며, 기존의 저장장치와 비교해 저장 용량이 월등히 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공인인증서가 마침내 법적으로 사라지게 됐다. 공인인증서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했던 개인 인증 수단이었다. 우리가 은행에 가서 업무를 볼 때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듯, 그동안 인터넷에서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로 신분을 증명해야 했다.1999년 전자서명법 발효와 함께 사용된 공인인증서는 20년 동안 인터넷 ‘공인’ 신분증으로 사용돼 왔지만, 1년 마다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부가적인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복잡성 등으로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아왔다.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주력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Razer Blackwidow)’를 10만 9000원에 판매하는 착한 가격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한다.레이저의 착한 가격 프로젝트는 국내 독점 수입 유통사 웨이코스가 레이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로 지난 8월 14일부터 RAZER VIPER 게이밍 마우스를 46% 할인된 5만 9000원에 판매했다.이번 행사의 두 번째 제품은 레이저의 시그니처 게이밍 키보드인 Razer Blackwidow KR과 Razer Blackwid

팬(Pan)–틸트(Tilt)–줌(Zoom) 카메라.방향 조절과 확대/축소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메라로, 팬은 좌우 회전을, 틸트는 상하 기울기 조절, 줌은 확대와 축소를 의미한다.원하는 목표를 지정해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지역을 자세히 보고 싶을 때나 표적을 추적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단독으로 설치/사용하기 보다는 광범위를 감시하는 카메라와 병용해서 사용할 때 효율성이 높다.

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Internet Protocol camera).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카메라. 과거의 CCTV 카메라는 케이블을 연결해 폐쇄된 환경 안에서만 영상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지만, IP 카메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카메라를 조작할 수도 있다.현재의 CCTV 시스템에서는 기본적으로 IP 카메라가 주로 설치되고 있지만, 특수한 목적을 위해 폐쇄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저장장치로는 NVR(Network Video Recorder)을 사용하지만, 가정용 IP 카메

아이디스가 웹브라우저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 '아이디스 클라우드 매니저(ICM)'를 정식으로 출시했다.ICM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고객이 운용하는 CCTV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ICM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하면 지점을 등록하고 사용자가 관리하고 있는 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ICM을 통해서 전체 지점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고, 실시간 카메라 모니터링, 장치 설정 변경 등 다양한 작업들올 원격으로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ICM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ㆍ지점 정보 관

엠스톤(EMSTONE)이 열화상솔루션의 오프셋 온도값을 자동으로 측정해 반영해 주는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오프셋 온도값은 열화상솔루션의 센서가 측정한 값과 실제 온도의 오차 범위를 나타내며, 오프셋 값이 정확히 설정되어 있어야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기존에는 매번 실제 온도와 측정 온도를 계산해 수동으로 입력을 해주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체온과 측정 체온 값을 비교해 자동으로 오프셋 값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유행 등으로 감염병 방역 장비는 이제 모든 사업자들이 하나씩은 구비해 둬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다.JWC네트웍스의 패널형 열화상카메라 TMH1P는 안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과 열감시 센서를 접목한 일체형 열화상카메라로, 편의성과 범용성이 탁월한 제품이다.TMHJ1P는 안면인식을 통해 등록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정확히 구분하며, 체온을 체크하는 동시에 마스크 착용 여부까지 감지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음성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한다.또 센서의 감지 거리 밖에서 사람이 탐지되면 감지

(영상출처: 한화테크윈 유튜브 공식 채널)얼마 전 한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가정용 CCTV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큰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출근 후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지켜보기 위해 홈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회사에서 접속해 보니 엉뚱한 집의 카메라와 연결되었다는 것이다.사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CCTV 카메라 해킹과 관련한 사건은 종종 보도되었으며, 이로 인해 안전을 위한 CCTV가 오히려 우리의 보안을 위협하는 것은 아닐까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보안 전문 업체 한화테크윈은 지속

Closed Circuit Television, 폐쇄회로 텔레비전.특정 수신자에게만 서비스할 목적으로 하는 TV 시스템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카메라, 녹화장치(저장장치), 모니터,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영상보안, 영상감시 장치로도 불린다.‘개인정보보호법’ 및 전(前) 행정자치부에서 발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정한 공간에 지속적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통하여 영상 등을 촬영하거나 촬영한 영상정보를 유무선 폐쇄회로 등의 전성로를 통하여 특정 장소에 전송하는 장치. 또는 이에 따라 촬영되거나 전송된 영상 정보를 녹화∙기록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벨킨이 새로운 썬더볼트3 독 코어(Thunderbolt 3 Dock Core)를 출시했다.썬더볼트3 독 코어는 업계 최초의 썬더볼트 이중 전원 인증을 받은 독 제품으로, 썬더볼트3 기술로 구현되는 빠른 속도와 뛰어난 화질을 맥 및 윈도우 노트북에 제공한다.썬더볼트3 독 코어는 하나의 케이블로 노트북과 주변장치를 연결해 주며, 기존 제품 대비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USB-C 타입의 노트북과 모니터, 프로젝터, 외장하드 드라이브 및 이더넷과 같은 장치를 매끄럽게 연결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