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인 파이어아이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잇달아 러시아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에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대규모 해킹 공격에서 유난히 많이 언급되는 기업이 있다. 바로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기업 ‘솔라윈즈(SolarWinds)’다.외신에 따르면, 해커들은 솔라윈즈의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 ‘오리온’에 멀웨어를 유포했다.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내려받으면 자연스레 퍼지게 돼, 솔라윈즈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 30만 곳 가운데 1만 8000여 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주소창 앞에 자물쇠 아이콘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콘을 눌러보면 ‘이 사이트는 보안 연결(HTTPS)이 사용되었습니다’라는 창이 뜬다. 다만 항상 자물쇠 표시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경고 아이콘과 함께 주의 요함이라는 메시지가 가끔 그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아이콘을 눌러보면 아까와는 달리 이 사이트는 보안 연결(HTTPS)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창이 뜬다. 자물쇠와 경고 아이콘 어떻게 다른 걸까? 전화번호가 010으로 시작하듯, 인터넷 주소창 속 주소는 늘 HTTP(H

보안장비 전문 기업 엠스톤(EMSTONE)이 홍성 롯데캐슬 관제센터 내 스마트 IP Wall(Smart IP Wall)을 구축했다.이번 구축에는 64CH NVR(Network Video Recorder Solution), IP Wall 시스템을 이용한 NDS-SOLO 등의 장비가 설치됐다. 솔루션으로는 지문 마우스, 방향상차번추출, 엘리베이터 이상 음원, 지하주차장 양방향 음성 비상벨, 화재, 연기감지 등을 적용했다.이번 솔루션으로 운영자들은 아파트 단지 전 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하주차장, 정문 및 후문 입출차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이 암호화폐 거래용 프로그램이나 암호화폐 기반 게임 소프트웨어로 위장해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시스템을 공격하는 악성코드 'ElectroRAT'의 주의를 당부했다.ElectroRAT은 정상 프로그램처럼 위장하는 은밀한 수법으로 지난 1년 동안 약 6500건 이상의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한다. ElectroRAT에 감염된 시스템은 사용자의 키 입력 정보, 화면 캡처, 파일 송수신 등의 정보를 공격자에게 전달하며, 공격자가 보내는 악성 명령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1980년대 초 부유층 집을 털어 물건을 훔친 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줘 현대판 홍길동으로 불린 이가 있다. 한때 대도로 불리던 조세형(83)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조 씨는 여러 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과 출소를 반복하다가 2019년 서울에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16번째 붙잡히게 된다. 항소심 재판 최후 변론에서 조 씨는 “젊을 때는 어리석어 오로지 절도만이 생계유지 수단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CCTV가 발달해 예전 행태로는 범행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보안 감시 제품 및 솔루션 공급 업체 조비슨(Jovision)이 비냉각식 열화상 카메라 'JVS-FRT-DL08'을 출시했다. JVS-FRT-DL08은 듀얼 스펙트럼 열화상 카메라로 병원, 회사, 학교, 공장, 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온도를 감지해 위험 상황을 방지한다. HDMI 포트를 지원해 외부 모니터와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따로 PC가 없어도 온도를 바로 측정·확인할 수 있다.시간 절약에도 효율적이다. 동시에 10명의 온

지난해 N번방 전 운영자인 `와치맨` 전 모 씨(39)가 IP 카메라를 해킹해 얻은 불법 촬영물을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줌(ZOOM) 등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가 늘어나는 가운데 웹캠 해킹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크다. IoT 기술이 간편한 생활을 보장해주는 반면 보안이 뚫리면 끔찍한 사생활 노출과 범죄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IoT 기기 안전한가?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지난 4월 `노트북 스티커

국내에는 수많은 영상보안 기업이 있다. 하지만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을 벌이는 영상보안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영상보안 기업 씨프로는 이 소수에 속한다. 글로벌 보안 매체인 A&S 매거진이 선정한 ‘2019 글로벌 보안 기업 Top 50’에도 이름을 올렸던 씨프로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OEM 생산부터 자체 브랜드 개발까지제조업 분야의 많은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씨프로도 시작은 위탁생산부터였다. 창

코원시스템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CK20 ANC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CK20 ANC는 기존 CK11 Pro에서 완성도 높은 명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구현했다. 외부 소음을 줄이고 이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CK20 ANC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메탈 크래들로 코원의 첫 번째 노이즈 캔슬링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여 편리함을 확장시켰다. 듀얼 모드 스테레오로 연속 재생 약 7시간, 노이즈 캔슬링 기능 사용 시 6시간의

SecuTV는 보안 업계와 관련된 최근 이슈들을 동영상으로 정리해 공유하는 CCTVNews의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글로벌 선도 보안 기업 유니뷰가 함께 합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산업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성장 동력을 잃지 않고 변화를 끌어낸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보안 기업 유니뷰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 솔루션 제품을 확장해, 전년 대비 매출 6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사전 예방 등이 보안 업계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이 에어 갭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유출시키는 공격 기법인 'AIR-FI'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에어 갭 네트워크(Air-gap network)는 외부와 단절된 네트워크망을 의미한다.이 공격은 사용자의 램(RAM)을 오염시켜 Wi-Fi와 동일 주파수의 신호를 방출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내부 정부를 빼낼 수 있다고 한다. 아직 'AIR-FI'를 이용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사용자가 쉽게 눈치 채기 어려운 공격 방식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JWC 네트웍스에서 홈 CCTV JCURI-HOME1(이하 큐리캠)을 소개했다.큐리캠은 가정용 CCTV로 반려동물이나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밖에서도 집에 있는 아이를 볼 수 있고, 양방향 음성 전달로 소통하며 실시간 화면 캡처와 녹화 버튼으로 모습을 저장할 수 있다.특히 카메라를 180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계정 암호화 기능으로 외부로부터 카메라 침입을 방지한다.또 야간에는 적외선 화면을 지원해 밤에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보안 기능을 작동시켜 움직임을 감지하면 휴대전

안랩(AhnLab)이 보안 환경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보안 관리 솔루션 ‘안랩 V3 오피스 시큐리티(Office Security)’를 소개했다.V3 오피스 시큐리티는 윈도우와 맥OS 대상 신·변종 악성코드 위협 방어, 유해·피싱 웹사이트와 네트워크의 침입을 차단한다. 또한, 사내 PC 최적화 기능도 제공해 사내 PC·노트북에 대한 통합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라이선스 구매만으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고,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사내 PC와 서버 보

한화테크윈은 물리적 거리를 유지한 채 빠르고 안전하게 발열 측정할 수 있는 발열 감지 열화상 카메라 TNM-3620TD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시된 TNM-3620TDY는 자동으로 온도를 측정할 뿐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측정할 수 있어, 사람이 직접 측정할 경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장시간 발열 체크 소요 시간과 감염 노출의 위험성을 줄였다.이 제품은 이중 스펙트럼 멀티채널을 동시 지원해 실화상 센서로 감지 대상을 확인하고 열화상 센서로 온도를 감지한다.또한, 사용 목적에 따라 감염병 예방 활용 발열 감지 모드와 시설 관리· 보안

공인인증서가 도입된 지 21년 만에 그 막을 내렸다. 다시 말해 공인인증서를 필수적으로 발급·사용해야 할 의무가 없어졌다.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로 새롭게 이름이 바뀌면서, 우월적 지위가 사라지고 여러 인증 방법 중 하나가 됐다. 더는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Active X나 여러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매년 인증서를 갱신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인증서 경쟁 시대공인인증서가 폐지됨에 따라, 민간 전자서명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내년 초 2020년 연말 정산부터 민간 기업의 사설 인증서 사용

'Windows 방화벽에서 이 앱의 일부 기능을 차단했습니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보안 경고창과 마주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외부와의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매번 제어판에 들어가 번거로이 방화벽 사용을 해제해야 한다. 평소에는 제 존재를 드러내지 않다가 중요한 순간 나타나서 내 일을 방해하는 방화벽, 과연 우리에게 꼭 필요할까? 네트워크 문지기, 방화벽방화벽은 본래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운 벽을 의미한다. 인터넷에 접목해 그 의미를 빗대보면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보안 사고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이하 씨게이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게임기 Xbox Series X/S(이하 XSX/S)용 스토리지 확장 카드(Expansion Card)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MS와 협업으로 설계된 XSX/S용 확장 카드는 Xbox Velocity 아키텍처와 동일한 성능을 구현한 외장 스토리지로, XSX/S 내장 SSD와 동일한 성능을 재현하고 1TB의 추가 용량을 제공한다.국내 권장 소비자 가격은 35만 9000원이며 3년의 A/S 기한을 보증한다. XSX/S용 스

어둠 속 일어나는 범죄를 예방하고 침입자를 잡아내기 위해 CCTV 제조·유통 전문 기업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이하 JWC)가 신제품 'ALL-LIGHT' 카메라를 출시했다.통계청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4명은 밤 거리를 걸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청은 "전체 범죄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ALL-LIGHT은 어두운 곳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라이트(LIGHT) 카메라다.카메라에 Warm Light LED가 내장돼 불빛이 전혀 없는 사각지대도 담아낸다. LED가 주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