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활안전] 보이스피싱 피해자 1700여 명, 주민등록번호 바꿨다 [생활안전] 보이스피싱 피해자 1700여 명, 주민등록번호 바꿨다 "누군가가 나를 알아볼까 매일 두려웠어요"A씨는 가해자에 의해 신상이 유출된 후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려왔다. 누군가에 의해 개인정보가 악용될 것이 두려웠던 탓이다. 고민 끝에 A씨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바꿨다. 이제 A씨는 “조금이나마 불안해하지 않으며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1968년 본격 도입된 주민등록번호는 생년월일을 포함한 13자리의 일련번호로 만들어졌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받게 되는 이 번호는 개인정보의 집약판이다.주민등록번호는 행정적 편의를 가져다주지만 보이스피싱이나 성폭력, 가정폭력 등에 노출된 피해 사회 | 전유진 기자 | 2021-11-09 09:00 [생활보안] 공공장소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에 해킹 칩이? [생활보안] 공공장소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에 해킹 칩이? 장시간 버스나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할 때, 우리는 종종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곤 한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보조배터리도 이젠 필수다. 이따금 보조배터리를 챙기지 못한 상황에는 공항이나 터미널, 공공장소에 비치된 공용 무료 충전기가 유용하게 쓰인다. 그러나 공용 무료 충전기로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동안 내 정보가 해킹되고 있다면 어떨까?미국 IT매체 맥루머스는 평범한 모양의 라이트닝 케이블이 암호를 탈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2019년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사회 | 전유진 기자 | 2021-10-28 11:10 [생활보안] 다크웹서 한국인 개인정보 무더기 포착, 한 달 동안에만 ‘1600만 건’ [생활보안] 다크웹서 한국인 개인정보 무더기 포착, 한 달 동안에만 ‘1600만 건’ 흔히 다크웹은 바다에 떠 있는 빙산에 비유된다. 외부에 드러난 모습보다 수면 아래 거대한 웹 세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철저한 익명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다크웹은 현재 불법적인 사이버 범죄의 온상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다크웹 모니터링 기관 다크아울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다크웹 상에 존재하는 사이트의 약 51%가 범죄 관련 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 디도스, 해킹 등 사이버 범죄는 물론이고, 개인정보 거래 등 각종 범죄가 판을 치는 가운데, 최근 암호화폐의 확산으로 다크웹 내 범죄 거래가 활성화돼 사회·경제적 피해 사회 | 전유진 기자 | 2021-10-14 14:53 [생활안전] 샤워기 헤드 안에서 카메라가? “가정집도 안전지대 아니야” [생활안전] 샤워기 헤드 안에서 카메라가? “가정집도 안전지대 아니야” A 씨는 친구와 찾은 숙박 시설에서 벽에 걸린 액자 그림을 발견했다. 그림을 구경하고 고개를 돌리려던 순간 그림 한편에 난 작은 구멍을 발견했다. 의아하게 생각하던 찰나 구멍 안에서 반짝이는 불빛과 눈이 마주쳤다. 카메라였다.일상 위협하는 불법 촬영 카메라불법 촬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갈수록 발전하는 초소형 카메라 기술로 일상 곳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가 숨겨져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라이터 모형의 소형 카메라로 여자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던 남성 A 씨(27)가 최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 사회 | 전유진 기자 | 2021-10-01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