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포럼, 한국핀테크협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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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포럼, 한국핀테크협회로 재탄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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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포럼’ 정기총회 성료…정관변경 및 명칭변경 정식의결

2014년 11월에 발족돼 한국 핀테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사단법인 ‘한국핀테크포럼’이 ‘한국핀테크협회’로 다시 태어난다. 

협회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본관 아뜨리움 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정회원, 준회원, 이사진, 그리고 단순 참관인 및 언론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박소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 법적자문을 통해 허술한 조항을 보강한 정관 변경을 의결하고 ‘한국핀테크포럼’에서 ‘한국핀테크협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돼 오늘 총회는 매우 의미 깊다”고 한국핀테크포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국핀테크포럼’이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관변경 의결, 한국핀테크협회로 명칭변경, 이사해임 경과보고, 신임이사진 소개, 2015년도 사업성과 보고, 2016년도 주요사업(안) 보고, 월드핀테크포럼 계획 발표 및 소개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앞으로 한국핀테크협회를 분과별로 이끌어나갈 분과위원이 발표됐다.

현재 한국핀테크포럼은 총회의 의결사항을 토대로 미래부의 정식절차를 밟아 한국핀테크협회로 명칭 변경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더불어 ‘월드핀테크포럼조직위원회’를 별도로 발족하고 오는 6월에 KRX와 손잡고 개최될 ‘제1회 월드핀테크포럼 2016서울’ 을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월드핀테크포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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