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A·LG X스크린·애플 아이폰 5SE 등 프리미엄 기능 탑재 ‘강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제조업체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대표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갤럭시A’와 ‘X스크린’을 출시한 가운데 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SE’가 출격을 알렸다.
최근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제각각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시장에선 그간 고가 시장을 주력해오던 삼성전자, LG전자, 애플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에서 내세운 제품은 갤럭시A 시리즈다. 올해에만 갤럭시A3·A5·A7을 잇달아 선보였다. 작년에는 SK텔레콤 단독으로 갤럭시A8을 출시키도 했다.
갤럭시A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지문인식 센서와 마그네틱 보안 전송(Magnetic Secure Transmission, MST) 기술을 탑재,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는 점이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